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릉아산병원, 코로나19 발빠른 완벽차단조치 화제
2일 정상운영
강릉아산병원 선별치료소.

[헤럴드경제(강릉)=박정규 기자]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은 지난 1일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응급실 A공간을 폐쇄하고 사전에 대비해 놓은 예비 응급실 B공간을 가동해 응급환자 중단 없는 응급진료를 실시해 오고 있다.

한시적으로 폐쇄했던 응급실 A공간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수차례 진행했다. 역학조사도 벌였다. 병원은 확진자 동선 내에 있는 직원에 대해 1일 오전 외부 임시진료소를 통해 차에 탑승한 채로 검사하는 일명 ‘드라이브 스루’검사를 적용하는 등 검사를 모두 마쳤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접촉한 입원환자의 감염 질환을 막기 위해 5개 병동(91,92,93,81,82병동)을 코호트 격리 병동으로 한시적 운영에 들어간다. 역학 조사관·강릉보건소로부터의 확인 결과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운영을 재개했다. 2일 외래 및 입원진료도 정상적으로 운영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