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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기자회견 생중계…대국민 사과 관심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회원들이 27일 오전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 하기에 앞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신천지 해체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 19 확산의 온상으로 꼽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이 2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는다. 신천지측은 이를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신천지측은 "오늘 오후 3시 경기 가평군 평화의 궁전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며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참석한다"고 밝혔다. 회견 장소는 평화의 궁전 지하에 마련된다.

이만희 총회장과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신천지가 코로나19의 최대피해자라고 강조해온 이 총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할지 관심사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을 예고했지만, 장소 섭외가 어렵다며 온라인생중계를 통한 입장 발표로 바꾼 바 있다.

신천지 측은 이 총회장이 2월 29일 코로나 19 진단 검사에 응했고 2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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