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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철호 "김포골드라인 증차·배차조정 등 용역 착수"
홍철호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홍철호 미래통합당 의원(경기 김포시을)은 지난해 9월 개통한 김포골드라인의 향후 차량 증차 규모와 출퇴근 시간 중 배차 간격 조정 등을 결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착수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김포골드라인의 배차 간격은 출퇴근 시간 3분~3분30초, 평시 6분, 새벽·심야 시간 6~12분이다. 탑승자가 몰리는 출퇴근 시간 때 배차 간격을 단축시키려면 현 보유 편성(23편성 46량)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현 23편성(46량)을 확대하는 차량 증차 등을 결정하기 위한 용역은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올 하반기 연구용역이 완료돼 결과가 도출될 시 행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2021년 증차 차량 발주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홍 의원은 "지난해 김포골드라인 개통 후 급격한 교통수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김포시민의 편의성을 위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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