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1일 오후 대구시 남구 보건소에 의심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남구에는 코로나19 확산을 가져온 것으로 지목받는 신천지 교회가 있다.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코로나19 환자가 48명이 더 추가돼 총 204명으로 늘었다.
2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새로 확인된 48명 중 46명은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28명으로 늘어났다.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