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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30번 확진부부 ‘경로 불명확’…지역사회 감염우려 커져

  • 中코로나 확진자 7만명 넘겨
  • 기사입력 2020-02-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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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고 확진자와의 접촉이력도 없는 국내 2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아내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0명으로 늘었다. 특히 29·30번째 환자는 모두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29번 환자의 아내가 30번 환자(68세 여성, 한국인)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관련기사 4·9·21·22면

30번 환자는 전날 29번 환자가 확진된 이후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전날까지 특이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29번 환자는 15일 오전 가슴 통증(심근경색 의심 증상)으로 동네 의원 두 곳을 거쳐 정오쯤 서울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확진됐다.

29번, 30번 부부환자는 감염경로와 감염원을 확인할 수 없는 첫 사례여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은 한 번 뚫리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하루사이 106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사망자도 1700명을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중국 31개성과 중화권(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635명, 사망자는 1772명이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2051명, 사망자는 106명이 증가한 것이다.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 5090명을 기록한 이후 16일까지 사흘째 2000명선을 유지했다. 김태열·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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