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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국제교류센터 해외파견 인턴대학생 등 모집
지난해 국제인턴 참가자들이 싱가포르에서 복조리 수업을 하고 있다. [광주국제교류센터 제공]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국제적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광주광역시 거주 청년 중 우수 인재를 선발해 해외 기관으로 파견하는 2020 상반기 광주국제인턴파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위탁을 받아, 지역의 청년 인재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만들어진 위 인턴십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사회복지 기관, 말레이시아 대학교, 독일 인권기관, 프랑스 문화예술기관에 지역 청년들을 파견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각 기관별로 1명 또는 2명이 파견돼 행사 운영 및 지원, 데이터 수집, 문화교류 활동, 사무 업무 등 해당 기관의 실무 업무를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총 6명이 참가하여, 싱가포르 사회복지 기관(Fei Yue Community Service Centre), 말레이시아 페낭 대학교(Universiti Sains Malaysia, Penang), 독일의 인권 관련 기관(Human Right Office, Human Right Center in Nuremberg)에 각각 3명, 2명, 1명이 파견되어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상은 광주지역 대학생 또는 대졸자이며,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서류접수 마감(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이며, 선발된 청년들은 매주 1-2회 진행되는 사전교육(오리엔테이션, 선배와의 만남, 멘토링, 외국인 국제인턴과의 문화교류 및 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받고, 4~6월 중12주(3개월) 간 세계 기관에 파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gic.or.kr) 공지사항 참고.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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