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과천)=지현우 기자] 과천시는 오는 11일까지 역량 있는 시립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반주자 1명, 소프라노 2명, 알토 1명 등 비상임단원이다. 반주자는 해당 분야 전공자로 합창단 반주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합창단원은 48세 이하 여성으로 성악에 재능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과천시 제공]

원서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방문이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반주자 실기전형은 오는 20일, 25일 2차에 걸쳐 과천시민회관 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합창단 실기전형은 오는 21일 하루 동안 과천시민회관 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7일에 개별 통보된다. 모집공고와 응시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하거나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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