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구로월드카페 톡톡’ 으로 3개국어 마스터를~
3~12월, 영어회화, 일본어, 중국어 강좌 개설
구로월드카페 톡톡의 모습. [구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구로월드카페 톡톡’ 1기 수강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로월드카페 톡톡은 구민 어학실력과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 1층(구로동)과 구로구평생학습관 1관(개봉동) 등 2곳에서 3~12월에 모두 4기에 걸쳐 진행한다. 관내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영어회화, 일본어, 중국어 강좌가 개설된다. 여행영어와 기초문법 등 여름특강도 열린다. 강좌별 정원은 10~28명으로 연간 수강 인원은 1000명 이상이다.

구는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 주민을 수업 보조강사로 채용한다. 수강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서로의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이주민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도 있다.

신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구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guro.go.kr/lll)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