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내 4,5번째 확진환자 추가 발생 (전국 14,15번째)’라는 소식을 알렸다.

이 지사는 “경기도 4번째 확진환자는 전국 14번째 확진자로 40세 여성으로 현재 부천에 거주중인 중국인 이다. 전국 12번째 확진환자인 아내로 자가격리 중 이었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격리 하고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SNS캡처.

이 지사는 “경기도 5번째 확진환자는 전국 15번째 확진자로 수원시에 거주중이 43세 남성이다. 그는 지난달 20일 우한에서 전국 4번째 확진환자와 동일 비행기로 귀국해 능동감시 대상자 였다. 현재 국군수도병원에 격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세한 사항은 역학조사가 끝나는대로 신속히 공개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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