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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한다”
시민 안전 ‘골든타임 확보’ 본격 추진
범죄 및 재난 발생시, 인근 지역에 5개 영상정보 자동 제공

울산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시범 인증’을 획득한 울산시가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와 구·군, 경찰청, 법무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착수회’를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이 사업은 5개 구·군에서 운영 중인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을 범죄 및 재난 상황 발생시 울산시 스마트시티센터를 통해 인근 지역에 5개 영상정보 자동 제공해 전자장치 부착자 위반행위 추적 등에 연계·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울산시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사업비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억원과 시비 6억원 등 총 12억원이 투입되며, 1차 사업은 1월부터 5월까지, 2차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시 스마트시티센터는 광역 허브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올해에도 국토부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 참여와 스마트 바닥신호등 시범 구축 사업 시행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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