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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어르신 일자리 해마다 15% 확대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올해 전년 대비 232명이 늘어난 170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2022년까지 매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15%씩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참여자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분야로는 ▷건강한 어르신이 독거 어르신 등을 돌보는 ‘노노(老老)케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와주는 ‘스쿨존교통지도’ ▷‘청소관리관’ 등 공공서비스 중심의 사회적 유용성이 높은 분야를 선정했다.

경로당도 지원을 강화했다. 이용인원과 면적에 따라 개소당 월 38만 원부터 54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는 경로당 운영비는 2021년까지 지원 금액을 5만원 더 늘릴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중식 준비를 도와주는 ‘중식 도우미’는 지난해에 비해 106명 늘어난 217명을 지원한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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