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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 조명서 불이…한밤중 나이트클럽서 대피 소동
손님 200여명 대피…15분만에 진화
화재 그래픽(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연합]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서울 강동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이나 손님과 직원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서울 강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3분께 강동구 길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나이트클럽 무대 조명에서 시작됐다. 무대 조명에서 연기가 나자 나이트클럽 측은 손님들을 대피시켰고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5분 만인 오후 11시 38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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