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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올해 하천사업에 4295억원 투입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올해 지방하천사업으로 23개 시·군 599곳에 4295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비 1659억원, 도비 2332억원, 시군비 304억원 등이다.

하천재해예방사업 66곳(48㎞) 1905억원, 지하수관리시스템구축 등 63억원, 태풍콩레이 재해복구 6곳 70억원, 봉화댐건설 118억원, 하천유지보수사업 358곳 134억원 등이 투입된다.

특히 지난해 10월 태풍 미탁으로 경주,영덕,성주,울진지역 하천제방유실 등 피해를 입은 23곳(1889억원 투입)은 태풍 피해복구 T/F팀을 1월부터 구성해 운영, 복구에 나선다.

도는 지역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하천사업을 오는 3월까지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중에 올해 예산의 60%를 집행한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하천재해예방사업과 태풍 피해복구사업 등에 예산을 조기 집행해 도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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