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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에어, 인천-타이베이 신규 취항

타이완의 저비용항공사 타이거에어 타이완이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신규취항했다. 14일 여행·항공업계에 따르면,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허브로 부산과 대구, 제주를 이미 운항해 온 타이거에어 항공사는 인천발 타이베이행의 경우 매주 월, 수, 토요일 오전 2시 30분 이륙해 현지 시간 오전 4시 15분 타이베이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의 경우, 매주 화, 금, 일요일 오후 10시에 타이베이를 이륙, 다음날 오전 1시 3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오는 3월 29일부터는 ‘매일 운항’ 체제로 대폭 증편하며, 내년부터는 인천-카오슝 노선도 취항한다. 장홍종(張鴻鐘·사진) 회장은 “타이거에어 타이완의 한국-대만 항공편은 기령 4.3년의 젊은 비행기로 최고의 안전, 안정성을 자랑하며, 한국말을 하는 승무원이 탑승한다”면서 “ 양국 교류가 더욱 활성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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