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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삼송 주택개발리츠 공모…LH, 연 5.2% 수익률 제시

LH(사장 변창흠)는 국민 누구나 투자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의 우선주에 대한 일반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LH가 자산관리를 맡고 있는 고양삼송자이더빌리지주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고양삼송리츠’) 총 발행주식 560만주의 30%인 168만주(84억원)이다.

목표수익 연 5.2%를 제공하는 비상장 우선주식이며, 시공사의 책임준공과 미분양 주택에 대한 LH 매입확약 등 신용이 보강된 구조다.

공모대상인 고양삼송리츠는 지난 2018년 GS건설과 케이프투자증권 컨소시엄이 민간공모 사업자로 선정돼 고양삼송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오금동 일원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전용 84㎡, 432가구)’를 건설하고 있다. 지난해 7월 418가구에 대한 1차 청약접수 결과 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해 11월 14가구를 모집한 2차 청약접수는 133.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 분양계약을 완료했다. 문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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