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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재난대응책..과·잉·대·응
염태영 수원시장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의 재난 대응 1책은 ‘과잉대응’이다. 이 과잉대응은 정부와 타 지자체의 사장성어처럼 불길이 옮겨붙었다.

4일 발생한 수원 권선구 한 자동차매매상가 건물의 바닥 타일 들뜸 현상과 유리창 균열 원인은 건물의 구조적 결함 문제가 아닌 제품 불량이나 외부 온도 급격한 변화때문이라는 점검 결과가 나왔지만 염 시장은 ‘과잉대응’을 요구했다.

염 시장은 현장을 찾아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과잉대응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했다.

그는 지난해 재난·재해 사고 발생시 ‘과잉대응’을 발동시켰다. “재난 대응은 지나칠 정도로 철저한 대비책과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파트 안전 사고와 태풍 피해도 예외는 아니다. 확인에 또 확인을 거친다. 염 시장은 과잉대응은 정부와 경기도에서도 재난표준책으로 사용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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