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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태 의원, 춘천서 의정보고회…"국비 3377억원 확보…사상 최대"
-4일 개최…2500여명 참석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춘천시)이 그간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실은 전날 김기선·전희경 의원과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 씨 등 내·외빈, 춘천시민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춘천시 국비는 모두 3377억원이다. 이는 춘천시 사상 최대 국비를 확보한 것이다. 지난 2017년 2565억원보다 807억원 많아진 값이다.

김 의원은 이날 4년간 주요 성과로 ▷교통 중심 춘천을 조성하기 위한 제2경춘국도 사업 확정과 동서철도(춘천-속초) 정산 추진 ▷'명품 교육도시'로 오르기 위한 시립(장난감) 도서관 준공과 국립복합문화관 신축 ▷기업 신규투자 지원을 위한 삼성SDS·오라클 데이터센터 유치와 강원디자인센터 신축 ▷장애인·여성·농민·어르신 지원 확대를 위한 장애인 전용쉼터 조성과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을 보고했다.

또 제19대 대선 때 한국당 경선 후보, 지난해 한국당 대표 선거 때 출마하는 등 춘천을 '정치 1번지'로 만들기 위해 힘 쓴 점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국회 안에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등에서 활약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춘천 발전은 현재 진행형이며 중단돼선 안 된다"며 "나라 안팎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춘천 시민과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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