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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이재명 야심작, 친환경車 4200대 유럽수출 ‘감회’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만났다. 국산 친환경차를 자동차 종주국 유럽에 수출하는 평택항에서다. 문 대통령의 새해 첫 현장 경제행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힘찬 도약, 경기도가 뒷받침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지사는 “국내 기업이 만든 전기차와 수소차 4200여 대가 우리 경기도의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 부두를 통해 해외로 나갑니다”라고 했다. 그는 “세계적인 품질의 국산 친환경차를 자동차 종주국인 유럽에 수출하는 것이지요”라고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SNS캡처

이 지사는 “오늘 그 현장에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직접 방문하셨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지난 10월, 정부는 경기도 화성에서 미래차 국가비전을 선포하면서 ‘2030년까지 미래차 경쟁력 1등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라고 했다.

이 지사는 “그 약속, 반드시 실현되도록 경기도 차원에서도 전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도내 친환경차 보급과 기반시설 확충, 친환경차 수출을 위한 제도적 지원까지 꼼꼼히 챙기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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