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성시, 자동차세 선납부..10% 혜택

[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안성시는 오는 31일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연세액 10%를 할인해 주는 자동차세 선납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1월에 신청하고 납부까지 마칠 경우에는 1년 세액 10%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선납한 후 소유권이전 또는 폐차․말소 등을 했을 경우에는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나머지 세금은 환불 받을 수 있다.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안성시청 전경

김종각 안성시 세무과장은 “선납으로 10% 세액공제를 받음으로써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가계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된다. 자동차세 선납을 통해 절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했다. 선납신청은 안성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전화신청이 가능하다. 인터넷 위택스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deck91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