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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웅천지구에 ‘이순신도서관’ 개관
여수시 웅천동 이순신도서관 내부. [여수시 제공]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는 문수동과 웅천지구 중간쯤에 최신 시설의 ‘이순신 도서관’을 개관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98억 원이 투입된 웅천저수지를 내려다보고 지어진 공립 ‘이순신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5622㎡로 전남 동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순신 라키비움, 상상 창작소, 디지털 아쿠아리움, 북 드라이브 스루, 장서점검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돼 있다.

장서는 5만 여권에 달하고 여기에는 이순신 장군 관련 자료 1000여 권도 포함돼 있다.

학습실은 이미 지난 23일 개방했고, 자료실은 내년 1월 2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개관식 인사말에서 “이순신 도서관에는 지역의 역사와 미래 첨단 기술 등 여수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겨 있다”면서 “시민들이 도서관을 즐겨 찾으며, 지식을 쌓고, 지혜를 늘려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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