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군포)=지현우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강성공)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부곡동에 위치한 해맑은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특별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선물과 후원금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다. 공사는 지역아동센터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방과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정비 등 맥가이버 활동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군포도시공사는 해맑은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특별 나눔 활동을 했다. [군포도시공사 제공]

강성공 사장은 “공사는 주위에 개인이 운영하며 아이들을 위한 지원이 녹록치 않은 지역아동센터들을 발굴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했다.

군포도시공사는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아동센터들을 발굴해 지역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눈·얼음 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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