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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현대무용단, 2019년 객석 점유율 97%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올 한 해 국립현대무용단의 객석 점유율이 97%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현대무용단의 결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립현대무용단은 17개 작품으로 총 60회 공연을 통해 약 2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에는 '작품 개발' '관객 개발'에 집중해 정기공연 32회를 비롯, 전국 17개 도시 19회 공연, 스웨덴 및 브라질에서의 해외공연 9회를 진행했다. 정기공연에선 1만1775명, 지역 및 해외공연 1만4041명의 관객이 국립현대무용단과 함께 했다.

[국립현대무용단 제공]

객석 점유율은 96.9%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를 기록한 2018년 객석점유율(98.4%)에 이은 2위다.

국립현대무용단은 2017년 안성수 예술감독 취임 이후 3년간 평균 96.1%의 객석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전 6년 평균(77.6%)보다 18.5%포인트 오른 수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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