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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개발공사, 재생에너지 보급기여 산업부장관 표창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개발공사가 ‘전남형 상생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안지역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개발 협약식’ 자리에서 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전국 지방개발공사 최초 신재생에너지사업 전담 부서 마련 ▷산업부 R&D과제 주관기관으로 국가해상풍력 발전단지 적합 후보지 발굴 ▷신안지역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3GW) 발굴 및 계획입지 기반 마련 ▷유휴 국·공유지 활용 도민발전소 추진 및 전남 풍력산업 활성화 견인 등 재생에너지 보급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장관표창을 받았다.

앞서 공사는 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한지 2주년 되는 날에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인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본격화했다.

김철신 사장은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전남의 새로운 바람 ‘블루 이코노미’ 정책에 부응하고자 청정 전남의 바람자원을 활용한 전국 최대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상풍력사업이 기업성장과 지역민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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