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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세풍산단 알루미늄공장 투자유치기업 연내 착공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미세먼지 배출을 우려한 주민 반대로 투자유치가 미뤄졌던 전남 광양 세풍산단 알루미늄 공장이 연내 착공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에 따르면 오는 9일 착공식을 갖는 중국 투자기업 알루미늄 공장은 세풍산단 외투지역 8만2627㎡ 부지에 1000억원을 투자해 알루미늄 판재와 포일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사업장에는 1단계 160명 2단계 사업준공시 400명을 고용하게 되며, 인근에 신대택지개발지구가 위치하고 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로 알루미늄 연관 기업 유치와 광양알루미늄(주)의 한국의 글로벌 FTA플랫폼을 활용한 유사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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