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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우 수원대총장 “학생과 기업이 공존하는 기회될것”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2019 기업&학생 매칭 데이’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 수원대(총장 박진우)는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2019 기업&학생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취업브리지 사업은 교내 전공교육 5개월, 산업체 현장실습 5개월을 연계해 참여 학생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고 참여기업 우수인력 확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신입사원 교육에 대한 과도한 시간과 비용 발생과 전공 불일치로 인한 신입사원 이직률 증가 문제로 인해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공과목과 연계된 기업과 매칭을 통해 기업은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학생들은 전공 실무능력 향상을 통해 취업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7월 첫째 주부터 11월 29일까지 5개월간 전공교육을 진행 중이다. 내년 1월부터 5개월간 현장실습 예정으로, 21일 매칭데이 행사는 학생별 현장실습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취업브리지 참여 학생 53명, 기업관계자 25명, 학교 관계자 52명이 참여했다. 기업소개와 개회식, 기업별 현장 면접으로 진행됐다.

박진우 총장은 “학생들은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가 되고 기업도 학생들 성장의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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