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롭게도 LG V50S ThinQ는 유튜브 등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단순히 카메라 성능을 높인 것이 아니라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능을 동시에 지원해 LG V50S ThinQ 하나로도 간단히 전문가급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LG V50S ThinQ가 1인 방송을 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얼마나 유용하게 쓰일지 해당 기능을 파헤쳐봤다.
■ 4배 선명해진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LG V50S ThinQ는 전면 3200만 화소의 고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전 제품인 LG V50 ThinQ와 비교했을 때 화소가 무려 4배나 증가했다. 후면 카메라가 부럽지 않을 고화소 전면 카메라를 통해 더욱 선명한 셀피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픽셀 비닝 기술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흔들림이 적은 촬영이 가능하다. 덕분에 LG V50S ThinQ는 1인 크리에이터가 사진의 얼굴을 보면서 고해상도 콘텐츠를 만들기에도 좋고 셀피 촬영을 자주 하는 이들이라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LG V50S ThinQ의 전면과 후면 카메라 모두 ‘동영상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아웃포커스는 배경을 흐릿하게 만들고 피사체를 더욱 부각시키는 기법으로, LG V50S ThinQ는 사진은 물론 동영상 촬영에서도 아웃포커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DSLR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것처럼 크리에이터의 인물만을 눈에 띄게 만들 수 있다.
■ 완벽한 셀카를 위해 듀얼 스크린을 반사판으로 활용하다
LG V50S ThinQ는 듀얼 스크린을 사용해 조명효과를 줄 수 있다. 셀피 촬영에서 서브 스크린을 조명으로 활용하는 ‘반사판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밝기는 물론 색 온도를 조정하여 취향에 따른 반사판을 만들 수 있다.
소프트웨어가 아닌 실제 듀얼 스크린의 반사판 활용을 통해 더욱 자연스러운 뽀샤시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특히나 어두운 공간에서 셀피 촬영을 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반사판 모드’는 LG V50S ThinQ에 듀얼 스크린을 장착 후 플래시 버튼을 누르면 반사판 조명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 짐벌 없이도 흔들림을 잡는 ‘스테디캠’
1인 크리에이터라면 혼자서 직접 영상을 촬영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생동감을 주기 위해 야외에서 이동을 하면서 영상을 촬영하기도 한다. 흔히 카메라의 흔들림을 잡기 위해 짐벌과 같은 장비를 쓰지만 LG V50S ThinQ는 전용 장비 없이도 흔들림을 잡아주는 ‘스테디캠’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LG V50S ThinQ는 사진 촬영에서도 선명함을 더한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해 흔들림 없이 촬영하는 ‘액션 샷’ 기능도 추가됐다. 사진 촬영 기능인 액션샷은 AI가 자동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인지해 최적의 셔터 스피드로 촬영을 한다. 동물이나 움직이는 아이를 촬영할 때 더욱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전용 마이크 없이도 ASMR 영상을 만들다
유튜브 등 1인 방송의 인기 콘텐츠라면 ASMR을 빼놓을 수 없다. ASMR 콘텐츠는 속삭이는 듯한 작은 소리를 담아 청취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매력이다. 또한 최근 먹방 콘텐츠에서는 씹는 소리를 생생하게 담기 위해 ASMR 마이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최근 영상 촬영에서는 작은 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별도의 고감도 마이크가 필요해졌다.
■ ‘미러모드’ 촬영을 통해 다양한 앵글을 시도하다
LG V50S ThinQ의 ‘미러모드’를 사용하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에서 다양한 앵글을 더욱 간단하게 촬영할 수 있다. 카메라 촬영 시 ‘미러모드’를 누르면 카메라가 찍는 사진이 듀얼 스크린에 동일하게 뜬다.
■ LG V50S ThinQ만 있으면 나도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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