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건전한 음주문화 확립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안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인 11월을 맞아 직장 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 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15일 진행된 교육은 382명 직원들이 참여했다. 한창우 강남을지병원 중독브레인센터장은 ‘알코올에 대한 바른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안산시 감사관과 연계해 숙취운전과 관련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숙취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음주문제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자신 음주패턴을 이해하고 음주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도 마련됐다.

안산시는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알코올과 관련한 상담과 질환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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