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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미세먼지 신호등 5개소 설치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광명시 제공]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미세먼지 신호등 5대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대기측정망 수치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측정결과를 색상(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이모티콘, 수치로 표시해 시민들이 대기질 정보를 쉽게 알수있다. 대기오염도 심각단계 시에는 경고 문구도 함께 표출된다.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는 지난 6월 열린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대토론회’에서 나온 시민의견이다. 시는 시민의견을 발 빠르게 반영해 지난달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들 야외활동이 많은 곳을 우선 선정해 광명시민운동장, 광명시민체육관, 광명시보건소 앞, 한내근린공원, 새빛공원 5개소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시는 내년에 3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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