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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친일논란 경기도가(道歌) Out..새로운 음원은?
경기문화재단, 새로운 경기도가 도민심사위원 모집
12월 공개
이재명 경기지사.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작곡자 친일논란을 빚은 경기도가도가(道歌)를 새로이 만들기 위한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이 성황리에 접수를 마감하고 공모된 작품을 심사할 도민심사위원단을 모집한다. 새로운 경기는 이재명 지사의 신념이자 구호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8월16일부터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을 펼쳤다. 지난 수십 년간 불려왔던 경기도가(道歌)의 작곡자 친일논란을 계기로, 변화된 시대상과 경기도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을 수 있도록 도민공모로 기획됐다. 작사 작곡부터 심사까지 도민들이 주도하는 도민 친화적 노래로 만들 계획이다.

작곡가 윤일상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심사를 진행한다.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작사 10품, 작곡 10품으로 음원을 만들어 12월 초 진행될 ‘도민참여 오디션’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도민참여 오디션은 전문심사위원단, 시민단체인사, 도 관계자들과 더불어 일반 도민 30명으로 구성된 도민심사위원단이 제작된 음원을 듣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3곡을 선정해 3차 온라인 투표로 새로운 경기도 노래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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