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낚시꾼 스윙’ 최호성, 세계랭킹 94계단 뛴 162위
최호성이 10일 일본 오키나와의 PGM 골프리조트(파71·7천226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1년 만에 승수를 추가한 ‘낚시꾼 스윙’ 최호성(46)이 큰 폭으로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지난주 세계 랭킹 256위였던 최호성은 11일 발표된 랭킹에서 94계단이 오른 162위가 됐다.

최호성은 지난 10일 일본 오키나와 PGM 골프리조트 오키나와에서 열린 일본 프로골프 투어(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합계 14언더파로, 2위 이마히라 슈고에 2타 차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000만엔(약 4억 2300만원)이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임성재(21)가 지난주와 동일한 34위를 유지했다.

안병훈(28)은 세계 42위, 강성훈(32)은 78위, 김시우(24)는 83위로 1주일 전보다 조금씩 하락했다.

glfh200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