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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어린이공원에 ‘셉테드’ 적용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노후 공원의 시설을 개선해 지난해 안전취약 ‘C’ 등급 공원 4곳이 올해 A, B등급으로 상향돼 C등급 이하 공원이 모두 사라졌다고 1일 밝혔다. 샛별어린이공원과 오거리공원에는 특히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모두 5억원을 들여 공원 내 사각지대를 없애고 야간 조도를 개선했다. 이로써 샛별어린이공원은 안전등급 A, 오거리공원은 B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공원 112신고건수가 지난해 월 평균 11.5건에서 시설개선 후 올해 8월까지 월평균 6.3건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지숙 기자/j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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