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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훈 광주시 부시장 퇴임…내년 총선서 3수 도전할 듯
이용섭 광주시장이 이병훈 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30일 시청에서 이병훈 초대 문화경제부시장의 퇴임식을 개최하고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부시장은 퇴임사에서 “민선 7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의 미래를 위해 일했던 지난 시간은 모든 문제의 해결점과 대안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부족한 역량을 발현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직원을 대표해 송별사를 한 오미경 주무관(미래산업정책과)은 “시정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이 부시장에게 선·후배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남은 선후배들은 이 부시장의 조언처럼 내 가치와 일에서 소중한 보람을 찾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을 지낸 이 부시장은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에서 광주동남을 지역구에 세번째 도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시장의 후임에는 조인철(55)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민특별위원회 사무국 부국장이 취임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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