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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인공위성 연구소 30년…우리별1호 국내 소형위성 개발 산실

  • - 1989년 인공위성연구센터 설립, 우리별시리즈 3기, 과학기술위성시리즈 5기, 차세대소형위성 1기 등 총 9기 인공위성
    - 2022년 발사 목표로 독자개발한 영상레이더 시스템 탑재 차세대소형위성 2호 개발 중
  • 기사입력 2019-10-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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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주도한 대한민국 소형 인공위성 발전사.[KAI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소형위성 기술 개발을 주도해온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설립 30년을 맞았다. KAIST는 오는 30일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기념식에는 KAIST 인공위성연구소의 초대 소장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적 위성인 ‘우리별 1호’의 아버지로 불리는 故 최순달 전 체신부 장관 가족, 최원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임철호 한국항공우주원 원장·이형목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등 정부 및 항공우주연구 분야의 산·학·연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AIST 인공위성연구소는 1989년 8월 인공위성연구센터로 설립, 우주 분야의 인력 양성과 위성기술전수를 위해 영국 서리대학과 국제 공동 연구 협약을 맺고 전기전자·물리학·통신·제어·회로 등 다양한 전공 배경을 가진 우수한 학생 5명을 파견해 인공위성 개발에 착수했다.

서리 대학의 기술을 전수받아 완성한 우리별 1호는 1992년 8월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기지에서 발사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22번째로 위성을 보유한 나라가 되었으며, 1993년 9월에는 국내제작위성인 우리별 2호 개발 완료 및 발사를 성공시켰다.

이후 1990년대 우리별시리즈 3기, 2000년대 과학기술위성시리즈 5기(나로과학위성포함), 차세대소형위성 1기 등 총 9기를 개발했다.

KAIST 인공위성연구소는 국내 연구진이 자체적으로 위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으며, 지난 30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성에 대한 열정과 도전으로 우리나라 소형 위성 개발을 선도해왔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별 시리즈, 과학기술위성 시리즈, 차세대소형위성 시리즈를 개발 및 운용을 진행 중이며, 소형위성을 통한 지구관측·우주관측·우주핵심기술검증 및 국가우주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3년 1월 30일에 발사된 나로과학위성은 우리나라 최초의 발사체인 나로호(KSLV-I)의 우주 궤도 진입을 검증하는데 기여했다.

현재 독자적인 국내 기술로 개발한 영상레이더 시스템을 탑재한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2년 한국형 발사체에 탑재해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권세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장은 "우주개발을 위해 일생을 바친 최순달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미래 우주기술 개발에 헌신을 다하겠다ˮ고 말하면서 "우주 기술을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책임 의식을 가지고 우주를 향한 꿈을 펼쳐 가겠다…ˮ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2022년 한국형발사체에 실려 발사예정인 차세대 소형위성2호.[KA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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