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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H몰 '괜찮네', 라이프스타일 PB로 탈바꿈
실생활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확대
“플러스샵․쇼핑라이브 등으로 유통망 넓힐 것”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현대홈쇼핑이 현대H몰 전용 리빙 PB(자사브랜드) ‘괜찮네(ㄱㅊㄴ)’를 1~2인 가구에 특화된 라이프스타일 PB로 바꾼다.

‘괜찮네(ㄱㅊㄴ)’는 고객들이 쇼핑할 때 품질·가격·디자인 등에 있어 긍정적인 감정 표현인 ‘괜찮네’의 초성을 브랜드화한 것으로, 리빙 상품에만 국한했던 것을 실생활 전반, 특히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아이템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현대H몰은 ‘괜찮네 무선 믹서기’와 ‘괜찮네 보풀 제거기’를 내놓은 데 이어 ‘괜찮네 스마트 쓰레기통’, ‘괜찮네 휴대용 청소기’ 등을 비롯해 ‘괜찮네 충전용 케이블’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H몰은 ‘괜찮네’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로고도 바꿨다. 기존 로고가 ‘괜찮네’ 초성 ‘ㄱㅊㄴ’을 단순 나열해 브랜드 이름과 정체성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새로운 브랜드 로고에는 ‘ㅊ’을 집 모양으로 형상화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황선욱 현대홈쇼핑 H몰사업부장(상무)은 “젊은층의 다양한 생활 패턴을 분석해 직원들이 직접 특화된 아이디어 상품을 내놓는 방식으로 ‘괜찮네’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쟁이 치열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현대H몰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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