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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리뷰-큐닉스그룹 AIRQ-100]작지만 강력한 성능의 공기청정기

  • 기사입력 2019-10-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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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쌀쌀한 가을이 왔다. 아침과 저녁으로 기온이 많이 떨어졌기에 이제는 문을 오래 열어두기가 어려운 날씨가 됐다. 창문을 닫는 시기가 길어지고, 더 추워지면 열기가 아예 힘든 만큼 공기청정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것.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큐닉스그룹은 올해 중순, 공기청정기 브랜드 큐니케어를 출범시키며 넓은 공간을 타깃으로 한 제품인 AIRQ-300을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최근 일반 가정이나 소규모 업장,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공기청정기인 AIRQ-100을 공개했다. 작은 크기지만 성능은 상위 모델 못지않은 AIRQ-100을 지금부터 들여다보자.
 



먼저 제품의 디자인을 보면, 제품의 끝에 각진 부분 없는 라운드 스타일을 통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이 부분은 먼저 출시된 AIRQ-300과 유사한 느낌의 이미지다. 

하지만 크기는 가로 325mm, 세로 175mm, 높이 525mm로서, 직사각형 스타일의 형태를 갖고 있다. 정사각형 스타일이었던 상위 모델인 AIRQ-300과는 다른 외형이다.
 



검은색으로 칠해진 상단부는 걸러진 공기가 나오는 송풍구, 제품의 컨트롤을 할 수 있는 터치 및 디스플레이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광택이 나긴 하지만 하이그로시 수준은 아니어서 지문이 명확히 남는 수준은 아니다.

이 상단부에는 원형으로 살짝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하단에 있는 메뉴 부분과 함께 보면 마치 산 위에 해가 떠오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바디는 화이트 컬러로 구성되어 있고 광택이 나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다. 공기의 흡입구 부분은 바디의 전면에만 있으며, 공기를 빨아들이는 구멍은 모두 원형으로 구성됐고 위치에 따라 크기의 변화를 주어 살짝 물결이 치는 느낌을 주고 있다.
 



한 쪽으로만 바람을 흡수하는 디자인이고 작은 규모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이동을 할 이슈가 적기에, 바닥에는 AIRQ-300처럼 바퀴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 무게가 5kg으로 무겁지 않은 만큼 이동이 필요할 경우에는 가볍게 들어주면 될 것 같다.
 



기능을 살펴보면, 공기청정 단계는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작동한다. 그리고 수면 모드와 자동 모드를 지원한다. 타이머는 1시간, 2시간, 4시간, 8시간 등 4단계로 세팅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조작하지 못하도록 하는 차일드락 기능도 있다. 터치만 하면 되기에 매우 쉽고, 락 버튼을 길게 3초간 누르면 락이 풀린다.

먼 거리에서도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리모콘도 제공되는데, 전원과 자동 작동, 속도, 수면 모드, 타이머 등의 조절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AAA 사이즈 2개가 쓰인다.
 



설치 공간에 무선 공유기가 있다면 2.4Ghz 방식의 AP에 기기를 연결해 스마트폰과 연계할 수 있는 Wi-Fi 연결 기능도 지원한다. 그리고 Smart Life라는 앱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전원 설정과 모드 전환, 풍속 조절, 버튼 잠금, 타이머 설정 등 대부분의 기능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공기청정기의 공기청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WIFI 표시등은 필터 교체 경고등으로도 쓰인다. 

큐닉스그룹이 공개한 공식 스펙으로 이 제품의 소비전력은 53W, 대기전력은 1W로 표기돼있다. 소비전력계를 이용해 실제 소모 전력을 체크한 결과, 대기 상태에서는 0.9W였다. 그리소 최대 단계는 3단계로 구동시 51.2W가 소모됐다.
 



1단계는 21W였고 수면 모드에서는 20.4W 정도가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음의 경우 수면 모드일 경우 거의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이며, 최대 단계인 3단계에서의 소음은 약 57dB 정도를 보여준다. 

공기청정기의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필터는 프리 필터와 메인 필터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멀티그리드 스타일로 구성된 플라스틱 소재의 프리필터는 5마이크론 이상의 물질을 걸러내는 기능을 하는 필터다. 동물의 털이나 머리카락, 보푸라기, 꽃가루 등이 프리필터를 통해 걸러지며 물세척이 가능해 씻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메인 필터는 활성탄 카본 필터와 헤파 필터로 구성되어 있다. 카본 소재 활성탄 필터는 생활 악취를 제거하는 1단계,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2단계, 각종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3단계로 이뤄져있다. 이를 통해 냄새 유발 물질은 물론 포름알데히드와 세균, 박테리아 등을 필터링하며 주로 냄새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헤파 필터는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1단계와 각종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2단계로 이뤄져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H13 등급의 헤파 클래스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H13 등급의 헤파 필터가 보여주는 CADR(Clean Air Delivery Rate, 공기정화율)은 205.1m3/h이며, CCM 누계정화량은 P1 등급이다. 따라서 3,000~5,000mg 사이의 입자성 오염물과 300~600mg 사이의 포름알데히드를 걸러줄 수 있다.

그래서 0.3마이크론 이상의 초미세먼지를 99.95~99.97%까지 걸러날 수 있는 여과 효율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곰팡이균, 각종 알레르기 항원,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을 걸러주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요소들을 제대로 걸러내는지에 대한 검증도 진행했다. CA인증, HH가습인증, HD제습인증, HAA아토피인증, BAF아토피인증, KAF천식협회인증 등 공기청정과 관련된 여러 기관에서 인증을 받았다.
 



필터의 수명은 누적 1,500시간 가량이다. 이를 계산하면 두 달 조금 넘는 시간을 쓸 수 있는 것인데,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를 기준으로 한 만큼 평상시 적당한 가동만 한다면 6개월 정도가 교체 주기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제품에는 필터 세이버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필터에 정전기를 부여해 헤파 필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수명을 2배까지 늘려준다. 작동 중 필터 커버를 열면 작동이 멈추기에 혹시나 있을지 모를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 제품에는 PM 1.0까지 탐지하는 적외선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서 공기의 질을 탐지할 수 있다. 오염도는 숫자 및 전원 버튼의 색깔로 표시되는데, 1~100까지는 초록색으로 공기 질이 좋다는 표시이며, 101~200까지는 노란색으로 적당한 수준이라는 표시다.

201~500까지는 빨간색으로 공기 질이 좋지 않다는 표시다. 그래서 자동 모드일 경우 오염도에 따라 작동 단계를 조절하며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조절된다.
 



처음 전원을 누르면 무조건 자동 모드로 작동해 일단 최대 성능으로 작동하며 공기의 질을 체크한다. 그 뒤 체크가 끝나고 쾌적한 공기질이 판명되면 이를 유지하기 위해 단계를 조절하지만, 공기의 질이 좋지 않으면 좋아질 때까지 계속 최대로 작동한다.
 



이처럼 큐니케어 AIRQ-100은 6~10평형대 공간에 적합한 제품으로 우수한 성능을 갖췄으면서 크기는 작은 아주 알찬 공기청정기다. 가격도 10만원대 초중반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H13급 헤파 필터와 3단계 필터를 채택한 10평대의 타사 공기청정기와 비교해봐도 성능의 차이는 별로 없으면서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적게는 50%, 많게는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소규모 공간에서 사용할 공기청정기가 필요하다면 이 제품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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