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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영어마을 10/12 『함께 미래로 페스티벌』 개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는 오는 12일 외국어교육을 통한 지역사회공헌를 넘어 지역의 다양한 계층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하자는 취지로 자선바자회 ‘함께 미래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치러지는 자선바자회에는 세계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이벤트와 함께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물건들을 영어로 거래하는 국제벼룩시장, 현지인이 운영하는 세계음식 체험존, 한국(고려)문화 체험존, 한국 최고의 장애우그룹의 팝송연주, 노인경작가 북토크, 장은숙작가 푸드아트체험존, 나만의 우드스피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관악캠프 장동혁원장은 “이제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 함께 행복을 찾아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다양한 세계문화 (Multicultural)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본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님들이 일상을 벗어난 특별한 체험을 하며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관악구 초교 학부모운영위, 감성예술교육센터, 에콜, 도림모꼬지, 안디아모다국어도서관,아트위캔, 아워홈, 경원고속, 새터, ICC(서울대 국제문화센터),우아함(관악구 발달장애인 단체) 등 많은 지역 단체들이 공동으로 준비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물품을 직접 가져 와서 거래 할 수 있으며,
 집에서 안 쓰는 물품의 기증을 통해 자선을 행할 수 있다. 행사의 판매 수익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단체에 쌀 등 물품형식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관악 영어마을은 올해 106개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영어체험교육을 다녀가고 300여명의 유치·초등학생이 방과후교실에 참여하는 등 지역의 청소년교육에 크게 공헌하며 관악구를 넘어 서울시 대표 영어체험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영어마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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