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9월 28일 강원고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2019 주민수요 맞춤형 아카데미 창의인재 캠프'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8년째 지속돼 온 이 프로그램에는 강원도 고성군 소재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가하였다. 

올해 캠프는 9월 27일부터 이틀간 4차산업혁명시대 기술과 연계한 “드론 비행 및 드론축구 교실”로 진행하였다. 과정은 어린이들이 드론의 원리와 비행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미래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는 방향성으로 운영되었다.

경동대 창의인재 캠프는 고성군 주민수요 맞춤형 사업으로, 접경지역 농어촌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향상 목적에서 설치되었다. 지역에서 선발한 어린이들에게 경동대가 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였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rea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