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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M, 크라브마가 근접전투술 전방수색대 및 정찰반 집체교육

 


사단법인 대한크라브마가협회 KKM 교관단이 지난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강원도 양구에서 21사단 31연대 예하 수색대요원들 및 정찰반, 신병교육대 교관들을 대상으로 크라브마가 근접전투술 집체 교육을 실시했다.

전방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대장부터 솔선수범하여 전투원들과 함께 실전적인 크라브마가 근접전투술 훈련에 참석하였으며, 훈련은 단 한 명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대한크라브마가협회 KKM 구본근 회장은 특전사, 해병대, 육해공 헌병특임대 등 대한민국 군인들의 전투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2014년부터 요청부대에 한하여 KKM의 실전기술을 전파해오고 있다.

KKM 구본근 회장은 “KKM은 크게 민간과정과 군 과정으로 나뉜다. 민간과정은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연일 계속되는 묻지마 범죄나 흉기를 이용한 악성범죄 등에 대비해 KKM 전문센터에서 체력훈련과 함께 실제상황을 기반으로 한 호신술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군 과정은 전시에 적과 대치하여 근접전투를 해야 하는 군인들에게 맨손이나 대검 등을 이용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 공격을 하고 방어하는 전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훈련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때로는 포로가 되었을 때의 탈출방법, 권총 탈취방법 등을 훈련함으로써 전투원들에게 유사시 싸워서 이기고 생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훈련도 실시한다”며 “KKM은 싸움을 잘하는 파이터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가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상황에서 본인이나 조직의 생존에 목표를 두고 각각의 상황에 따라서 효과적으로 상황을 통제하고 위협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KKM 대한크라브마가협회는 한국과 미국에 각각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는 서울, 분당, 김포, 남양주, 대전, 부산, 창원, 제주 등 약 11개 지점의 교육센터가 있다.

민간에서는 최근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묻지마 폭행 등의 뉴스로 인해 흉기위협 대처법 등 체력훈련과 함께 강력한 자기방어기법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크라브마가의 수련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사단법인 대한크라브마가협회 KKM은 2014년 크라브마가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법인설립 이후 국내외 특수 기관 및 민간인들에게 KKM만의 실전적인 호신술과 근접전투술을 전파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제12차 지도자 양성 교육도 계획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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