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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지원 모니터링”…덴마크NGO, 평양사무소 개설

덴마크 구호단체인 ‘미션 이스트(Mission East)’가 직원 2명이 상주하는 평양 주재 사무소를 개설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4일 미션 이스트가 북한 식량 사정을 긴밀히 관찰하고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지속해서 사업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최근 북한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보도했다.

2011년부터 대북지원을 하는 미션 이스트는 지난 5월에도 북한 어린이 1만2000여명 분의 식량을 지원한 바 있다. 미션 이스트는 이번 사무소 개설로 북한 주민들에 대한 분배 확인의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영훈 기자/glfh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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