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도봉구, 백운전통시장 인정…상인회 등록 기념식
구,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적극적인 지원
백운전통시장 인정 및 상인회 등록 기념식에 참석한 상인회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2일 효자마을기획단 주민사랑방에서 ‘백운전통시장 인정 및 상인회 등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쌍문1동 백운시장은 1970년대 하나둘 자리잡은 상인들로 자생적으로 형성되어 운영되어 왔으나 무등록시장으로 운영돼 전통시장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없었다. 이에 백운시장은 상인회를 구성하고 전통시장 인정 요건을 갖춰 지난 6월 전통시장으로 인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오랜 기간동안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해온 백운시장이 이번 전통시장 인정으로 지원의 폭을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 주길 바란다”며 “도봉구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