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얼트루의 화장품 브랜드 아임쏘리포마이스킨이 브랜드 첫 전속모델로 경리를 발탁했다. 그동안 경리템으로 알려진 '릴렉싱 앰플'에 이어 '고양이팩'도 열기가 뜨겁다.

22일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임쏘리포마이스킨의 첫 뮤즈가 되었다"며 해당 브랜드의 메인 모델이 된 사실을 팬들에게 알렸다.

경리는 평소 아임쏘리포마이스킨의 릴렉싱 앰플을 즐겨 사용해 왔으며, 본인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릴렉싱 앰플은 겟잇뷰티 2019 수분앰플 뷰라벨 TOP1이 된 제품이다.

얼트루에 따르면 경리는 본인의 SNS 계정 스토리를 통해 릴렉싱 앰플의 후기를 팬들에게 소개했다. 이후 릴렉싱 앰플이 겟잇뷰티 2019 뷰라벨 수분 앰플 부문 1위를 달성한 것을 축하하며 또 다시 SNS에 올렸다. 이렇게 자신이 사랑하는 제품 브랜드의 첫 전속모델로 인연을 맺게 됐다는 후문이다.

경리는 지난 2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얼마 전에 회사 계약이 끝나서 프리한 상태다. 저에 대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스타제국 계약 해지 이후 이번 '아임쏘리포마이스킨' 뮤즈를 시작으로 사실상 첫 모델 활동을 알린 셈이다.

아임쏘리포마이스킨 관계자는 "경리는 평소 뷰티제품에 대한 깐깐한 안목으로 화장품을 고르는 것으로 잘 알려진데다, 아임쏘리포마이스킨의 세련된 브랜드 컨셉과도 잘 맞다보니 첫 뮤즈로 인연을 맺게 됐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경리템에 합류한 경리닮은 '고양이팩'도 인기다. 이는 고양이 털 때문에 피부트러블이 있는 펫팸족들을 위한 팩이다. 민감한 피부를 약산성 케어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해주는 젤리마스크다.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수분공급과 PH밸런스조절에 탁월하다는 평가다.

한편, 경리가 모델이된 '아임쏘리포마이스킨'은 지난 〈겟잇뷰티 2019〉 '수분앰플 뷰라밸 TOP1'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은 인기 브랜드이다. 얼트루의 아임쏘리포마이스킨은 2016년 부터 일명 담배팩, 맥주팩으로 알려진 젤리마스크 브랜드다. 서효림 키트로 알려진 여행필수품 '8스텝 트래블 키트'와 스테디셀러인 쉼표 마스크팩 시리즈도 인기템이다. 화장품 리뷰 랭킹서비스인 글로우픽에서 2016년부터 3년 연속 마스크팩 1위를 했다.

아임쏘리포마이스킨은 소비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브랜드다. 유명인과 광고에 치중하기보다는 제품력과 디자인에 집중하여 2016년에 유명 미용만화 작가인 ‘된다’의 픽 아이템으로 알려져 크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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