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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구진흥재단,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창업기원 지원
-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소기업 등 창업기업들의 원활한 자본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가치평가 연계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초기기업을 비롯한 자금수요자가 중개업자 온라인플랫폼에서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투자형(주식·채권)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참여기업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선정심의, 사진·영상제작, 후속투자 및 판로개척 연계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는다.

세부적으로는 ▷플랫폼 선정심의 ▷온·오프라인 교육 ▷1:1 전문가 컨설팅 ▷스토리 첨삭 ▷ 사진·영상 촬영 및 제작 ▷스토리 페이지 디자인 ▷온라인 마케팅 ▷후속투자 및 판로개척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플랫폼 선취수수료를 포함한 모든 지원내역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참여기업은 펀딩성공 시 후취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이와관련 특구진흥재단은 사업설명회를 22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 콜라보홀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사업에 대한 세부안내와 질의응답이 있으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성공·실패 사례발표 및 투자유치 교육도 진행된다.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특구기업 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투자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참여기업에게는 단순히 투자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닌, 특구사업과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후속적으로 연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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