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남묘현)는 여름방학을 맞아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7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 머니!MONEY 특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총 6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2인1조로 은행직원과 고객이 돼 통장 신규개설 등 창구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미디어월의 금융게임, 나만의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돈과 금융이야기’라는 주제의 금융 강의도 제공됐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17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고, 울산 지역 학생들에게 2018년말 기준으로 514회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중심의 참여형·체험형 금융교육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남묘현 본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갖고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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