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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A, 스마트 해상물류 x ICT멘토링데이 개최

스마트 해상물류 x ICT멘토링은 해상물류 및 ICT분야 기업 전문가와 대학생이 팀을 이뤄 해상물류 산업에 필요한 ICT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해상물류 스마트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지난 6일 울산항 일대와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에서 해상물류 및 ICT전문가 멘토와 대학생 멘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 창업프로그램 소개와 항만 및 해상 견학을 제공하는 ‘스마트 해상물류 x ICT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해상물류 x ICT멘토링은 해상물류 및 ICT분야 기업 전문가와 대학생이 팀을 이뤄 해상물류 산업에 필요한 ICT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해상물류 스마트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스마트 해상물류 구축전략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이음ICT멘토링사업 협력관계 속에서 울산항만공사의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 이다.

이날 멘토링데이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 31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장관명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해상물류 창업 및 취업 동기패키지’ 및 ‘스마트 해상물류 창업결심 패키지’,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서 개최하는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등 해양수산 관련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시간을 가진 후 울산항 일대에서 버스와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울산본항 및 해상견학을 실시했다.

김지호 울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멘티들에게 “학생들의 결과물들이 해상물류 산업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겠다”라며, 이어 참석한 학생들에게 “항만과 해상견학을 통해 울산항이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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