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식당’ 시즌3 돌입…피자·파스타 만들기 반전
강식당3 [tvN 제공]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식당 운영을 예능화한 프로그램 ‘강식당’이 시즌2 종료와 동시에 시즌3에 돌입했다. 음식 소재를 바꾸면서 굳이 거창하게 시즌을 전환한 것이다.

5일 방송된 tvN 강식당은 영업을 이어나가는 멤버들의 모습을 그바다. 이날 안재현은 아이들을 위한 신메뉴인 '아기 짜자장밥'을 공개했다. 가락국수의 토핑을 빼먹는 등 여전히 작은 실수들도 있지만 일이 익숙해져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던 와중, 처음으로 국물이 짜다는 불만이 접수됐다. 당황했지만 강호동은 서비스로 냉국수를 대접하며 위기를 넘겼다.

곧 반전이 벌어졌다. 직원 역을 맡은 출연진이 모두 퇴근한 시간, 직원 숙소 옆 건물에 숨어있던 규현이 강식당을 몰래 방문해 폭탄 선언을 했다. 다음 날부터 60㎝짜리 나폴리 피자, '강호동 한조각 피자'를 판매한다는 것. 벽이 철거되고 화덕이 드러나는 등 하룻밤 새 ‘강볶이’는 ‘강핏자’로 바뀌었고, 순식간에 소위 ‘강식당3’가 시작됐다.

출근을 하는 시늉을 하며 식당으로 들어간 출연진들은 화가 나는 척 한 뒤 규현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본사라는 역할을 맡은 제작진의 지시로 강호동이 갑작스럽게 가락국수 대신 파스타를 맡게 되는 사실이 공개되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방송분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은 닐슨코리아의 유료플랫폼 전국기준으로 평균 7.2%, 최고 8.8%를 기록했다. 특히 타깃시청률(남녀2049세)은 평균 5.4%, 최고 6.6%로 이번 시즌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