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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리적인 분양가 자랑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 13일 1순위

-부산진구 올해 첫 브랜드 단지 ‘e편한세상 시민공원’ 13일(목) 1순위 청약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 6개월

 

최근 주택시장에 고분양가 논란이 일면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하는 새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가격 부담을 낮춰주는 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해 9.13부동산 대책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했다. 작년 신(新) DTI(총부채상환비율)와 LTV(담보인정비율)가 강화된데 이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올해에는 제2금융권에까지 확대하기로 해 대출 문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반면, 분양가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4월 전국 아파트(임대 제외) 분양가는 3.3㎡당 평균 1,520만원으로 지난 10년간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연도별로 살펴봐도 마찬가지다. 현재(6월) 기준으로 올해 전국 아파트(임대 제외) 분양가는 3.3㎡당 평균 1,385만원으로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고가이며, 지난 2014년 939만원 이후 꾸준히 상승세다.

일례로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5월 서울시 성북구에서 분양한 ‘L’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399만원에 책정됐다. 지난해 7월 같은 지역에서 분양한 ‘I’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인 1,803만원과 비교했을 때 10개월만에 33.06%가 오른 것이다.

이는 지방도 마찬가지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5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분양한 ‘P’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45만원으로 약 1년 전 같은 지역에서 분양한 ‘M’ 아파트 1,831만원보다 3.3㎡당 약 100만원 이상 분양가가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강화로 대출 등이 제한되면서 수요자들의 가격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나온 신규 아파트들은 이러한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것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을 확실히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분양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분양 대전을 앞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350만원으로 추후 분양을 앞둔 단지들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나와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계약금은 10%,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진행하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으며, 대출규제와 청약 1순위 자격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대림산업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총 1,401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조합과 임대를 제외한 85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명답게 부산시민공원이 가깝고, 송상현광장, 라이온스 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뒤쪽으로는 황령산이 위치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으며 공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부산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꼽히는 서면이 가까운 만큼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 등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인근에 성전초, 동의중, 항도중을 비롯해 성모여고, 양정고, 부산진여고 등의 학교가 밀집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1호선 시청역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중앙대로를 통해 부산역, 부산항, 부산시청 등 부산 내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해 외곽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품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우선, 대림산업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부산에 공급된 e편한세상 단지 중 최초로 적용된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어 24시간 신선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어린이 놀이터에 미스트 자동 분사시설이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지상 동출입구마다 설치된 에어커튼이 미세먼지와 외기유입을 차단하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이 유지된다.

또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동·남서(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도 전용면적 84~107㎡의 경우 팬트리와 안방에 드레스룸이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일부세대 제외). 집안 내부에는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 아트월과 20mm 확장된 북유럽 감성의 광폭마루를 적용해 같은 면적에서도 더 넓어 보이는 공간을 연출했다.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특화 기술도 적용된다.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적용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고, 모든 창호를 이중창으로 설계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공간에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시켰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청약 일정은 오는 6월 12일(수)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3일(목) 1순위, 14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 20일(목)이고, 계약은 7월 1일(월)~7월 3일(수)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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