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P2P(개인간)금융사인 리딩플러스펀딩은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인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이하 피터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MOU에 따라 앞으로 피터팬 회원이 리딩플러스펀딩에 새로 회원가입을 하면 중개수수료를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리딩플러스펀딩은 피터팬을 통해 가입한 신규 고객들에게 재테크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피터팬은 국내 대표 부동산 커뮤니티다. 월 이용자가 200만명, 누적 이용자수는 4억명이 넘는다.

리딩플러스펀딩은 기업금융(IB) 전문 증권사인 리딩투자증권이 지난해 6월 계열사로 편입한 P2P금융사로 누적 대출금액은 약 170억원, 대출잔액 약 74억원, 연체율은 0%(이달 5일 기준 )를 기록하고 있다.

김학형 리딩플러스펀딩 대표는 “앞으로도 양사 고객들의 주거 안정과 자산 증식 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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