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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ㆍ한국회계정보학회 IFRS17 공동 컨퍼런스
2022년 IFRS17 시행
해외사례와 대응전략 등 발표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금융감독원과 한국회계정보학회가 오는 12일 금감원 강당에서 ‘IFRS17 시행에 따른 재무회계 정보체계 변화’를 주제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FRS17은 보험부채를 기존의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 국제회계기준이다.

오는 2022년 IFRS17이 시행되면 보험사의 재무정보 회계환경이 급변하고 관련 공시 요구사항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외부정보이용자는 이러한 보험사 회계정보환경 변화의 내용과 의미를 이해하고, 보험사는 관련 대응전략과 공시방안에 대해 시사점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컨퍼런스가 마련됐다.

IFRS17 시행으로 인한 보험사 공시 재무정보 변화와 유용성, 관련 해외사례와 대응전략, 회계기준 간 재무정보 차이 공시방안 등에 대해 학계, 업계 및 감독당국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보험사와 외부정보이용자가 IFRS17 시행으로 변화될 재무회계정보의 내용과 의미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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