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저금리 기조와 주택시장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부동산 정책 규제로 인해 투자자들의 발길이 분주해졌다. 이로 인해 근래에는 상가를 위시한 수익형 부동산시장을 대체 투자처로 정조준하는 투자자들도 많아졌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시기일수록 확실한 투자처를 선별해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입지부터 예상수익, 공실률까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외부 이탈이 적어 안정적인 수익률이 기대 가능한 ‘항아리 상권’ 상가가 블루칩으로 부상하며 항아리 상권이 형성된 지역 내 신규 공급 상가들이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미 확보된 고정 수요가 풍부한 항아리 상권 지역이 투자 수익률이 더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버 라인 3단지 아파트 1,170세대 고정 수요와 더불어 항동지구 아파트, 다세대, 다가구 등 약 6,000여 세대및 근린공원, 업무시설(SK, 문영)이 들어서는 서남부의 최중심지인 구로 항동지구 항아리상권에 ‘구로 항동지구 YJ 프라자’ 상가가 상륙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본격 분양에 돌입한 구로 항동지구 YJ 프라자는 지역 내 최대 메디컬 건물로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계약금 15%, 1차 중도금 15%, 준공 시 잔금 70%의 조건으로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개발, 상권, 교통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입지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항동지구 YJ프라자는 서남권 최대 주거지를 배후에 두고 있으며 업무시설 수요와 푸른 수목원 방문객 등의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입주민 고정수요가 풍부해 외부수요 유입 없이도 안정적인 상가 운영이 가능한 전형적인 항아리상권에 해당되며 매디컬 상가로 특화돼 임대와 공실에 대한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서울시 구로구 항동 근생 2-2BL에서 공사 중인 구로 항동지구 YJ 프라자 상가는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지며 5층과 6층은 이미 정형외과 임대가 완료된 상태다. 지하 1층과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6층은 병의원, 7층은 운동시설로 각각 구성된다.

특히 구로 항동지구 YJ 프라자의 입지는 주변 유동인구 및 상주인구 대비 상가 비율이 적어 희소성과 함께 빠른 상권 활성화가 전망되고 있다. 사업지인 항동지구는 구로구와 경기도 부천시 경계에 자리한 서울의 마지막 택지지구로 타 택지지구 상업지 대비 상가 공급 비율이 최저 수준인 1.2%를 기록하고 있다.

구로 항동지구 YJ 프라자는 전면부에 데크를 특화설계한 상층 테라스 상가로서 이색적이며 품격 높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상가 방문객들에게 선호되는 테라스식 데크가 상가 전면부에 설계돼 매장 전용면적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최대 전용률도 무려 63%에 육박한다. 따라서 분양면적 대비 실사용면적이 넓기 때문에 같은 분양가와 임대료 대비 활용도가 높고 관리비 측면에서도 경제성이 부각되며 실면적 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을 통해 투자 만족도를 높였다.

항동지구 아파트 하버라인3단지 주출구 앞 횡단보도 전면에 자리하는 구로 항동지구 YJ 프라자는 천왕지구, 광명시, 부천시, 옥길지구 시흥시, 은계지구, 구로구, 양천구로 연결되는 메인대로변에 위치해 유동 인구 흡수에 유리하고 상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마련돼 있다. 또한 지하철 역곡역, 천왕역 이용이 용이하고 경인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과 인접해 서울 및 서남권 등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이 주춤하면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지만 고정 수요를 품은 항아리상권 내 상가는 스테디셀러로 지목된다”면서 “분양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조기 마감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 항동지구 YJ 프라자 상가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