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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님 인천공항이요”…타다, 인천공항 서비스 개시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차량공유 서비스 타다가 인천공항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쏘카는 20일부터 타다 서비스 이용 지역을 인천공항으로 확대했다고 공지했다.

공항으로 가는 차량의 경우 24시간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경우에는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

비용은 공항까지 가는 장거리 요금이 가산돼, 일반 요금대비 30% 비싸다. 장거리 요금이란 운행거리가 20km를 초과할 경우 10km 마다 요금이 30% 가산되는 요금 정책을 말한다.

쏘카는 테스트 기간을 거쳐 차량과 이용 시간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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